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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전소민과 최다니엘의 화끈한 탱고 포옹이 포착됐다.
여기에 차현우는 지송이가 구 남친, 카페 사장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남미새'로 착각했고, 지송이 역시 사사건건 법적(?)으로 시비를 걸어오는 차현우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등 오해와 갈등이 차곡차곡 쌓였던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지송이와 차현우의 로맨틱한 포옹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마지막 사진에서는 이전까지의 티격태격한 모습은 온데 간데없이 전혀 예상치 못한 뜻밖의 반전이 벌어진다. 차현우가 지송이의 허리를 확 당겨 안은 상황이 펼쳐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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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하는 귀여운 앙숙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현실 동갑내기 전소민과 최다니엘의 포옹씬은 웃음과 핑크빛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며 "과연 이번 에피소드를 계기로 지송이와 차현우 사이에도 핑크빛 설렘이 피어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생존기를 그린 '오늘도 지송합니다' 5회는 오늘(9일) 밤 9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