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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지현이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의 개봉 첫날, 게릴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를 꿈꾸는 불법 음란물 단속 공무원 단비(박지현 분)가 성인 로맨스 웹소설을 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영화 '히든페이스' 등에서 진중한 연기를 선보였던 박지현이 처음으로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개봉 첫날부터 극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박지현은 주말에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신선한 설정과 박지현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