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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SM 30주년 공연 불참 이유를 폭로했다.
그는 "회사도 사정이 있지 않을까. 난처할 것"이라는 팬의 메시지에 "전달하는 걸 까먹었다는데 난처할 수 있겠다"고 답장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합동콘서트인 'SMTOWN LIVE 2025 in SEOUL(에스엠타운 라이브)'에 태연이 불참한다고 알렸다.
한편 'SMTOWN LIVE 2025 in SEOUL'은 2025년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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