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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안재현이 현금 제외 2024년 총 지출 금액을 공개했다.
그때 안재현은 끊이지 않는 기타 오락 내역에 "누군가 내 카드를 훔쳐 갔나"라며 생각에 빠졌고, 이내 "시장이었다. 오락실이 이렇게 무섭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약국, 안과, 의원, 병원, 한의원 등 분야를 가리지 않은 병원비 지출에 안재현은 "조금만 아프면 병원에 간다. 한번 타이밍 놓치면 오랜 시간과 큰 돈을 쓰게 되더라. 살짝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에 간다"며 "병원, 약값이 한 600만원 나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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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재현은 투자 결과도 확인, 그는 "2024년에는 사고 싶은 마음이 들면 한편에 꾹 안고 잤다. 아니면 그 돈으로 주식이나 저금을 했다. 물건은 한번 사면 끝이지 않나. 제가 잃어버릴 수도 있고"라며 "가치가 오를 만한 건 주식 또는 저금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투자 수익률이 17% 임을 확인한 안재현은 "원하던 목표 금액에는 아직 못 미친다. 그렇지만 그래도 쇼핑하고 싶을 때 저금, 주식 바꾸려고 노력했다"며 "내년에는 저축을 많이 해야 한다. 10년, 20년 뒤에는 혹시나 큰 돈으로 돌아오지 않을까"라며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