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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초특급 내조에 감동했다.
이어 류수영이 준비한 진짜 내조가 공개됐다. 류수영은 연습장의 화구까지 빌려 직접 요리한 7kg 대용량 갈비찜과 대형 솥에 방금 한 따뜻한 밥, 그리고 3일 전부터 만들어 둔 비장의 메뉴 간장게장을 꺼냈다. 박하선은 류수영 곁에서 음식 세팅을 도우며 "세상에, 최고의 이벤트"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복해하는 아내를 보며 류수영 역시 "밥 할 맛 난다"라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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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게장을 먹지 않던 한혜진도 폭풍흡입하게 만든 류수영표 간장게장 레시피에 대한 궁금증도 치솟았다. 앞서 류수영은 밥도둑 양념게장 레시피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는데, 그때도 간장게장 레시피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류수영은 무려 4개월의 연구 기간을 거친 끝에 가성비에 맛까지 최강인 간장게장 레시피를 완성했다. 류수영표 간장게장 레시피의 핵심은 쌍화탕이었다.
류수영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완성한 것은 물론 '밥도둑 간장게장 검거'를 위한 어남경찰로 변신하는 등 예능감까지 발산하며 '편스토랑'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이날 방송 말미 류수영이 미식의 천국 마카오를 찾아 K-푸드 알리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어남선생 류수영이 함께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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