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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8년차 부부 김남일과 김보민이 둘만의 19금 시그널을 공개했다.
안정환은 임주연에게 "남자에게 좋다는 과자를 남일이에게 줬다"라고 이야기했고, 이혜원은 "후기를 알려줘야한다"라고 김남일을 놀렸다.
하지만 김남일은 "난 안 먹어도 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이혜원은 "그건 모르는 거다. 내가 확인해 볼 수도 없고"라고 또 한 번 놀렸다.
이어 식사를 하던 김남일은 직원에게 "생강을 좀 많이 주세요"라고 부탁한 후 엄청난 양의 생강을 먹기 시작했다.
이에 안정환은 "무슨 장어 먹냐. 생강을 무슨"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일은 "우리 출연료 주냐"라고 물었고, 이혜원은 "출연료 줬잖아요"라며 정력에 좋은 과자를 다시 언급했다.
김남일은 "나 내일 촬영 못 가는 거 아냐"라며 웃었고, 이혜원은 "왜 오늘 먹으려고 그래"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김남일은 "오늘 약속을 잡아놨다"라고 부부 합방을 예약했음을 알리며 "우리는 미리 예약해놓는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했다.
이 말을 들은 안정환은 "그러면 오늘 일찍 집에 들어가라"고 김남일을 응원했다.
이때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에게 "오빠 나도 예약 걸어도 돼?"라고 진지하게 물었고, 안정환은 단호하게 "안 돼"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일은 김보민과의 부부관계 시그널에 대해 "예약을 할 때 '일찍 들어와 일단' '집에 일찍 와서 샤워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