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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빅뱅 출신 승리가 해외에서 또 다른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다시 섰다.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으로 알려진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 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2월 여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출소 후에는 해외의 클럽에 출입하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1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한 레스토랑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의 사진도 공개됐고 말레이시아 재벌의 생일파티에서 빅뱅의 '뱅뱅뱅'을 부르는 영상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 5월에는 캄보디아의 한 클럽 파티에서는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고 말한 것이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