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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탄핵 정국 속 또 한 번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모발모발 퀴즈쇼'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튿날인 4일, "너무 어이없는 일이 생겨서 저도 어제 거의 밤을 새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의원 대다수의 표결 불참으로 폐기됐을 때도 "너무 우울해서 파마를 했다. 뉴스를 너무 많이 보면 계속 우울해지고 안 좋은 생각만 든다. 빨리 상황이 수습돼서 많은 국민들이 우울하지 않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란다"라며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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