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입술 성형 의혹 '정면돌파' 논란 종결…"더 이상 화장 안 해"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클라라가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민낯 공개로 정면돌파 했다.

24일 클라라는 "Good morning"이라는 아침 인사와 함께 민낯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No more make-up(더이상 화장 안 함)"이라는 글과 함께 메이크업을 한 사진도 덧붙였다.

메이크업 전 후 사진을 각각 공개한 클라라는 맑은 피부와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자랑함은 물론, 입술성형 의혹을 종식시켰다. 다소 두툼해 보였던 입술은 성형수술이 아닌 메이크업으로 만든 것임을 드러낸 것.

앞서 지난 22일 클라라는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 참석해 수상했다. 이날 클라라는 블랙 란제리 티셔츠에 화이트 수트를 매치,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그간 긴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던 클라라는 쇼트 커트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해 보이시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그런 가운데, 클라라는 어딘가 달라진 듯한 얼굴로 주목을 받았는데, 일각에서 클라라의 한층 도톰해진 입술과 통통해진 얼굴에 성형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클라라는 민낯 공개 등으로 정면돌파하며 이를 종식시켰다.

한편 클라라는 현재 주무대를 중국으로 옮겨 활동 중이다. '칠근심간'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촬영을 시작한 영화 '집도'에서 배우 임달화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클라라는 연기 변신을 위해 파격적인 쇼트커트를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019년 2세 연상 사업가와 1년여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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