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동률이 '전람회' 멤버이자 친구였던 故 서동욱을 추모했다.
김동률은 "내가 너무 힘들어서 무너질 때면, 너는 늘 내 곁에 있었다. 네가 힘들 때도 내가 네 옆에 있었길 바란다. 그러지 못했던 순간이 있었다면 너무너무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1974년생인 서동욱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함께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 전람회로 참가, '꿈속에서'로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故 서동욱은 전람회 활동 종료 후 기업인으로 활동해왔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