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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가인이 군대 간 남친을 두고 소개팅을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수지가 한가인에 소개팅 경험에 대해 묻자 "대학교 때 2대2로 딱 한 번 해봤다"라며 "한 명이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데리고 나왔는데, 사실 그 친구가 나를 좋아해서 소개팅 자리를 만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은 "근데 그 때 난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가인은 "내가 남자친구한테 '오빠, 내가 대학 와서 소개팅을 한 번도 못해봤는데 해보고 싶다'라고 그랬다. 그때 남자친구 군대 갔었거든. 그래서 소개팅 했다"고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한가인의 딸은 영재 상위 1%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둘째 아들까지 영재 판정을 받아 화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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