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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트리거'가 오늘만 사는 꽃대가리 팀장 오소룡으로 변신한 김헤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트리거'를 연출한 유선동 감독은 "김혜수가 아닌, 오소룡 캐릭터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라며 캐릭터 그 자체가 된 김혜수의 독보적인 존재감의 기대를 높였다.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꽃대가리 팀장 오소룡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김혜수는 "빌런들이 판치는 험한 세상 속에서 정의와 진실이 살아 숨 쉬는 세상을 믿고 싶어 하는 인물"인 동시에 "굉장히 바르고, 정의롭기만 할 것 같지만, 사실은 굉장한 '똘끼'가 있다"라고 소개해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유니크한 캐릭터의 기발하고 엉뚱한 매력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김혜수 배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집요하리만큼 '똘끼' 가득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캐릭터 '오소룡'이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높인다.
'트리거'는 2025년 1월 15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두 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