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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검은 수녀들' 문우진이 압도적인 연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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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감독이 "매번 현장에서 오늘은 또 어떤 연기를 할까 궁금하고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였다"고 언급해 문우진이 선보일 열연에 관심이 집중되는 한편, 문우진 또한 "라틴어 수업을 받으며 대사가 입에 붙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남다른 노력을 전한 만큼 안정적인 연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한편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025년 1월 24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