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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와 장예원이 맛집에서 먹방 투어를 하며 새로운 티키타카로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전현무는 '짝꿍' 곽튜브(곽준빈) 없이 홀로 '겨울의 맛' 특집을 열면서, 김포의 공장지대로 향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한참 걷던 중, 전현무는 "아! 저기구나"라며 벌판에 우두커니 서있는 '고추장 추어탕' 맛집을 가리킨다. 이후 식당에 들어간 그는 이날의 '먹친구'를 기다리는데, 장예원 아나운서가 문을 열고 들어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 놀라움을 안긴다.
환한 웃음을 터뜨린 전현무는 "갑자기 왜 존댓말을 써~ 하던 대로 해"라고 장예원을 반긴다. 이어 그는 "밥은 안 먹었지?"라고 묻고, 장예원은 "안 먹었다. 오늘 약간 운명의 날"이라며 "소개팅 할 때 뭐부터 보냐?"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디어, 미꾸라지가 곱게 갈린 '고추장 추어탕'과 냄비 밥이 나오고, 두 사람은 조심스레 먹방에 돌입한다. 식사 중 장예원은 "전현무 선배님이 생갭다 고민 상담을 잘해주는 스타일"이라고 훈훈한 칭찬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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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전현무와 장예원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통추어탕 먹방에 성공할 수 있는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대환장 먹방과 티키타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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