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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혼숙려캠프'에 국제 부부가 최초 등장한다.
이에 남편 측 가사조사관 진태현은 "내가 죄지은 것 같다"라며 가사조사 내내 좌불안석인 모습을 보인다. 서장훈 역시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의 입장만을 말하는 남편에게 "일반적이지 않다"라며 우려를 표한다고. 부부의 일상 영상을 지켜보던 진태현은 서장훈에게 "아내 쪽으로 가도 되냐"라고 묻고, 서장훈 마저 "그전에 나 먼저 집에 갈래"라며 조기 퇴근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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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부부 심리극 솔루션에서는 부부의 평소 모습을 김영한 심리극 전문가와 박하선, 진태현이 그대로 재연하며 거울 치료에 나선다. 남편이 심리극 솔루션을 통해 아내에게 했던 언행을 그대로 돌려받으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초로 등장한 국제 부부의 자세한 사연은 오늘(19일) 밤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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