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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못난 배우자 때문에 내 얼굴이 더 화끈거린다?
사위, 며느리 앞에서 여전히 사고치는 남편이 짜증난다 VS 사위 며느리 앞에서 면박 주는 아내가 짜증난다
명현숙은 "며느리 앞에서 주책 좀 떨지 마!"라며 "남편이 아들 결혼식에서 사돈이 준비해 온 음식 대놓고 욕한 것도 모자라 아들네 신혼여행까지 따라가려 했다"고 털어놓는다.
가족 생각 안 하고 제 멋대로 사는 남편 VS 집안 망신시키지 말라는 아내
윤갑수는 아파트 경비원이 된 이유를 밝히며 근황을 전한다.
그는 "무작정 배우의 길에 뛰어든 나 때문에 아내가 고생을 많이 해서, 이젠 경비원 하며 돈 벌어다 주고 있다"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낸다.
정한용은 가족들 몰래 도지사 나가려고 했다가 딱 걸려서 실패했다고 밝힌다. 그는 "가족들 몰래 충청북도 도지사 나가려고 전입신고 해놨는데 딸한테 딱 걸려서 일주일 만에 전출 신고 했다"며 자신의 사연을 털어 놓는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