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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권상우가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잠시 후 손태영은 조금 풀이 죽은 목소리로 "캠핑을 못 갔다. 비가 내려 캠프파이어를 할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아서 안 가기로 했다. 지금은 비가 그쳐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거다"라고 말했다. 야외에서 고기를 굽는 건 권상우가 맡았고 권상우는 연신 연기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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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 교육을 위해 자녀들과 미국에 거주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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