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kg' 미나 시누이, 43kg 감량 후 자신 있게 드러낸 몸매…턱선까지 날렵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폭풍 감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미나는 13일 "주4회 시누이 밀착케어~ 이번엔 헬스장 이제 101kg. 상체 근력이 약해서 등운동하고 왔어요! 근력운동만 해도 등운동하고 왔어요. 근력운동만 해도 땀이 엄청 났는데 처음 해본다는 천국의 계단 시켰는데 5분 만에 포기. 그래도 너무 잘했다요~ 운동할 때는 힘들어해도 끝나고는 너무 좋았다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나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시누이 수지 씨의 모습이 담겼다. 수지 씨는 미나의 밀착 케어를 받으며 제대로 운동하는 모습. 90kg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는 수지 씨는 몰라보게 갸름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한편, 류필립 미나 부부는 지난 8월부터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고 있다. 다이어트 시작 전 144kg였던 수지 씨는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네 달 만에 무려 43kg 감량에 성공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