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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백지영이 실제 연인으로 밝혀진 나나 채종석의 '41초 키스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아무리 담담하게 불러도 그 슬픔을 빼라고 주문을 받는다. 그건 음색 문제인 거 같다"라며 여유를 부렸다. 이영지는 "저는 그게 안된다"라며 노래를 부르는 팁을 물었다.
백지영은 "이번 노래 뮤직비디오 감독님이 '도깨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선샤인' '스위트홈'을 연출하신 분이다"라 자랑했다.
이어 나나와 '채종석의 뽀뽀신'에 관해 이영지는 "뮤직비디오 5분 중에 키스신 분량만 41초다"라 했고 백지영은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뽀뽀하지 않냐"고 쿨하게 말했다.
백지영은 "여기가 키스라 그래서 그런데 키스랑 뽀뽀의 차이가 뭐냐. 여기 있는 건 다 뽀뽀다. 설왕설래는 아니다"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이영지는 당황하며 "너무 29금 스타일이시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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