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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혼외자 논란을 겪고 있는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와의 만남과 그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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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기자는 "지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우성이 과거 연인과 잠시 헤어진 시기에 문가비와 만났다. 정우성의 오래된 연인도 문가비와의 관계를 알았다. 근데 외부에서 봤을 때는 정우성이 두 사람을 동시에 만났다고 해서 양다리였다고 오해가 있다"며 "정우성 연인은 회계사가 아니고 정말 일반인이다. 또 혼외자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 사실을 꽤 이전에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정우성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 지금 배신감을 느끼는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 연예부 기자는 "정우성이 친자를 인지하였기 때문에 인지신고를 하면 아이가 제1 상속권자가 된다. 정우성의 광고료는 10억 정도며, 드라마 개런티가 회당 1억대를 받는 톱스타다. 또한 정우성은 이정재와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최근 인수한 콘텐츠 회사의 가치도 천억대를 훌쩍 넘는다. 또 이정재와 함께 매수한 건물 등의 부동산도 수백억대에 달한다. 또 정우성은 최근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해 "아이에 대해서 책임지겠다"며 혼외자 논란을 피하지 않고 공개석상에서 정면 대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성은 그날 시상식에 제일 먼저 와서 앉지도 못하고 서성이며 긴장된 모습을 표출했다고 전해졌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