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수홍이 딸 재이의 육아로 힘들지만 감동적인 순간을 느끼며 고군분투했다.
장동민은 "아기가 기어다닐 때는 오히려 힘들어진다"고 말했고, 최지우는 "지금이 가장 편한 시기"라며 육아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박수홍은 혼자 아기를 돌보는 상황에서 분유 수유와 기저귀 갈이 등의 육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늦은 밤 재이의 딸꾹질을 돌보며 조심스럽게 아기를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
병원 방문에서 박수홍은 10kg 감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들었다. 김다예 역시 임신 중 37kg 증가한 체중에서 20kg을 감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다예는 "임신하고 90kg까지 쪘다. 20kg은 순전히 내 힘으로 빼야 한다"며 "오랜만에 내 이름을 검색해보니 '김다예 살', '김다예 체중' 등의 연관 검색어가 있었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박수홍은 "아기 때문에 계속 웃는다. 힘들어도 웃음이 나온다"며 육아의 기쁨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