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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4인용식탁' 팝핀현준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팝핀현준이 부동산 6채를 소유한 재테크 부자가 된 데에는 안타까운 가정사가 있었다. 팝핀현준은 "저는 어릴 때 아빠 엄마 사업이 부도가 나서 노숙을 한 적이 있었다. 진짜 길에서 자고 먹고 했다. 그때 여름에 소나기가 오는데 비를 못 피해서 비를 맞고 있었다. 그때 나는 집이 없어서 비를 못 피하는구나 싶더라"라며 "나중에 내가 성공을 한다면 내가 가고 싶은 곳마다 집을 사야지 싶었다. 가족이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꼭 만들어야겠다 싶었다. 집부터 사자 싶었다"고 밝혔다.
팝핀현준은 "IMF때 부도가 나서 아버지가 감옥에 갔다. 집이 완전히 박살이 나서 살 수가 없었다. 그때가 17살이었는데 학교도 관두게 됐다. 엄마랑도 못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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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두 사람은 가짜뉴스에 고통 받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박애리는 "현준 씨 원래 성품이 굉장히 착하다. 주변 사람은 현준 씨 외모만 보고 판단한다"고 속상해하며 "차도 직접 사는 건데 사람들은 박애리가 돈 벌어서 사주는구나 오해한다"고 토로했다.
박애리는 "여러 가짜뉴스가 있는데 다른 뉴스들은 웃어 넘겼다. 박애리가 아들을 못 낳아서 쫓겨났다. 명품 가방에 환장해서 팝핀현준이 사다 바친다더라. 이런 건 웃어넘기는데 이건 넘길 수 없겠다 싶었던 게 팝핀현준이 딸과 동갑인 여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더라"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박애리는 "그래서 우리 둘은 이혼 중이고 별거 중이라더라. 우리 딸이 충격을 받아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더라. 저희 딸이 중학교 1학년인데 그런 영상들은 무분별하게 확산될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고소했다.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유포자를 꼭 잡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