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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위화준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황동혁 감독이 다시 연출, 갱, 제작을 맡았고, 여기에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 그리고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 등 탄탄한 배우진의 앙상블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런트맨 동생 준호 역할의 위화준도 시즌2에서 재회한다. 위화준은 "감사하게도 준호가 살아나서 시즌2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준호는 굉장히 처참한 상황을 목격했다. 형이 프런트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 오고, 진실을 파헤친다. 게임을 멈추기 위해 간절히 어떻게 달려나가는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