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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올 한 해를 빛낸 대세 배우들의 경쟁이 뜨겁다.
특히 A조에는 6연속 1위 자리에 올랐던 변우석을 비롯해 이승기, 차은우, 송강, 도경수, 정소민 등 막강한 후보들이 접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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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픽에서는 현재 '2024 글로벌 핫 캐릭터 어워즈'와 '2024 올해의 픽' 투표가 진행 중이며, 오는 16일에는 또 다른 연말 투표 중 하나인 '2024 베스트 포지션 어워즈'가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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