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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보다 키 크고 더 잘생겨" 中명문대생 남동생 방송 최초 공개..母도 여배우급 미모(셋방살이)[종합]

이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2-07 09:24 | 최종수정 2024-12-07 09:26


"차은우보다 키 크고 더 잘생겨" 中명문대생 남동생 방송 최초 공개..母…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나보다 더 잘생기고 얼굴이 작다"고 직접 밝혀왔던 남동생의 모습을 방송으로 최초 공개했다.

차은우는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 출연해 전기와 수도, 와이파이도 없는 핀란드의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시작했다.

이날 차은우는 핀란드로 향하기 전 멤버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을 만났다. 제일 먼저 도착한 차은우는 멤버들을 만나기 전 긴장감을 드러냈지만 이내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차은우는 이동휘에게 "친동생 이름도 동휘다. 그래서 28년 동안 '동휘야' 하면서 살았다"라고 밝혔고, 이동휘에게 "편하게 제가 동휘 형이라고 해도 될까요?"라고 물으며 다가갔다.

이어 차은우는 어머니를 찾아가 요리를 배우는 준비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차은우는 요리중에 음식물이 튀자 "너무 뜨겁다 엄마 조심해라"라고 스윗하게 어머니를 챙기는 아들이었다. 중국 유학생으로 알려진 남동생과도 다정하게 이야기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 화면에 잡힌 차은우의 동생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한 집에 얼굴천재가 둘이나 있는 것. 차은우는 183cm지만 동생은 186cm에 더 작은 얼굴로 알려져 연예계에서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차은우 본인조차 동생에 대해 "동생이 더 잘생기고 얼굴이 작다'고 밝힌 바 있어 간혹 공개되는 실물 사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생은 생애 첫 고추잡채와 배추술찜을 완성한 형 차은우 요리를 맛 보며 "먹기 불편할 건 아니다"며 "맛있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맛있다 칼질만 안 위험하게 해라, 손 다치니까"라며 형처럼 역시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차은우는 "(동생) 이동휘에게 인정받았다"고 좋아하면서 "이동휘 형도 간다. 목소리 한마디 해달라"고 했고 동생은 "형님 항상 응원한다 잘 보고 있다"며 응원했다. 차은우도 이동휘에게 "형 잘 들으셨죠"라며 동생의 인사까지 선사했다.

여기에 카메라 화면에 살짝 잡힌 차은우 엄마의 모습이 대단했다. 옆모습만 봐도 동안에 오똑한 코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보다 키 크고 더 잘생겨" 中명문대생 남동생 방송 최초 공개..母…

또 차은우는 핀란드 라플란드로 향하던 중 20시간 비행 끝에 공항에서 바로 면도를 하는 소탈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면도하는 모습이 이렇게 재밌는 것이냐"며 아이돌처럼 귀여운 외모의 차은우가 상남자로 보이는 착시현상에 기뻐하기도 했다.

차은우와 곽동연의 '막내즈' 케미스트리도 돋보였다. 차은우는 곽동연과 생일이 11일 차이 난다며 자신이 막내라고 전했고, "형님들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은우는 직접 운전을 해 셋방으로 향했다.

이후 셋방에 도착한 차은우는 200년이 넘은 셋방을 보고 당황했지만 이내 자연 친화적인 셋방에 흥미를 느꼈다. 특히 차은우는 장작 패기에 소질을 보이는가 하면 블루베리를 주워 먹는 적응력으로 놀라움을 줬다.

이후에도 차은우는 자연 샘물을 뜨러 가며 "재밌다", "세수 한 번 해야 될 것 같은데"라고 말하는 등 곧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자급자족하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차은우는 차기작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원더풀스'의 '이운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 = tvN '핀란드 셋방살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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