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아이브 장원영을 향한 친분을 과시했다.
'최고의 밈' 5위는 앤믹스 해원이 만든 '외모 체크'이었다. 유튜브 채널 '워크돌'에서 해원이 승무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거울을 보며 팔을 올리고 '외모 체크'라고 한 것이 모든 연예인과 대중들이 따라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박명수는 "저도 이 챌린지 따라했다"고 하자, 전민기는 "'밈'으로 광고도 찍으신 것 같더라"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배 아프다. 내가 먼저 할 걸. '외모 꽝'"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전민기는 "내년에는 박명수 님의 밈도 순위권 안에 들기를 소망한다"고 하자, 박명수는 "순위권 안에 안 들고 버텼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
1위는 아이브 장원영의 '럭키비키'였다. 장원영은 빵집에서 줄을 섰다가 자기 앞에서 빵이 떨어지자, '덕분에 따뜻한 스콘을 살 수 있어서 역시 난 럭키비키다'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던 바. 이후 일명 '원영적 사고'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면서 '밈'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비키는 장원영의 영어 이름으로, '럭키비키'는 운 좋은 비키라는 뜻이다.
이에 박명수는 "장원영 씨랑 얼마 전에 통화한 적 있다. 장원영 씨한테 '나무위키 좋더라'고 했다. '럭키비키'가 순간적으로 생각이 안 났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뭐든지 생각하기 나름이지 않나.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럭키비키'가 의미가 있다"면서 "원영 씨 너무 고맙더라. 아주 잘 받아주셨다. 원영아 너무 고맙다. 갑자기 전화 통화했는데 너무 잘 받아주고"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