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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이 또 한 번 전남편을 폭로했다.
이어 "지 몸에 귀신이 들어가있다는 둥, 틈만 나면 뭐에 씌인 듯한 연기에 잘못하고 돌아서면 지 몸 안에 귀신이 그랬다는 인간이 있어요. 미치지 않고서야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라며 "그러고도 지가 무슨 대단히 잘했다고 또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내뱉는데 감히, 어디 한 번 상대해줄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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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이혼, 재혼 소식을 동시에 알린 아름은 지난달 셋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후 약 한 달 만인 지난달 4일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아름 글 전문
그동안 수차례 맞아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 보고 참고 고소 취하하기만 몇 번인지 모르겠네.
폭행 영상 경찰서에 그대로 있고, 충분히 입증이 가능한 상황인데 말이야. 이젠 나도 안 참는다.
정신병이 심각하면 그런 약만 먹을 게 아니라, 입원을 해야 하는 거 같은데, 오죽하면 본인 측근이 정신병원에 넣으라고 권유를 할까 싶은데, 이제 좀 정신차리고 들어와달라 애원을 해서 다시 가줬더니, 사람 버릇 역시 못 고쳐.
그래놓고 뻔뻔하기는 얼마나 뻔뻔한지.
본인 자식 본인이 돌보는 거 하루를 못해서 그저 애 데리고 가라는 말밖에는 못하는 인간이 또 세상에 있었네.
그러고는 데려가면 보고 싶다고 다신 안 그러겠다 반복. 치가 떨리지 그러니까
어지간히 했어야지. 지 몸에 귀신이 들어가있다는 둥, 틈만 나면 뭐에 씌인 듯한 연기에 잘못하고 돌아서면 지 몸 안에 귀신이 그랬다는 인간이 있어요. 미치지 않고서야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그러고도 지가 무슨 대단히 잘했다고 또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내뱉는데 감히,
어디 한 번 상대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