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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024년 연말을 밝힐 디즈니+ 최고의 기대작 '조명가게'가 오는 12월 4일 마침내 베일을 벗는 가운데, 배우 박보영이 김희원 감독의 따스함을 칭찬했다.
출연한 배우들은 김희원 감독의 세심한 연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보영은 "감독님이 배우로서도 직접 동선을 체크하며 연기의 불편함을 조율해 주셨다. 매일 촬영이 끝난 뒤에도 전화를 주셔서 의견을 묻는 세심함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김민하 역시 "감독님이 저를 100% 믿어주셨다. 덕분에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하며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주지훈은 "김희원 감독님은 사전에 약속된 내용을 철저히 지키며 현장을 이끄시더라.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조명가게'는 4일 4화까지 선공개되며 이후 2주 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