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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BTS(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휴가 중 아미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뷔는 군 복무 중에도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뷔와 가수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는 재즈 팝 장르의 곡으로 팬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싶다는 뷔의 바람에서 시작됐다. 이 곡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박효신과의 협업으로 완성됐으며 꾸준히 겨울 시즌 송을 발표해온 '윈터 보이'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의 뮤직비디오는 곡 발매 당일인 29일 오후 2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신세계스퀘어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이어 30일 오후 2시에는 뷔와 박효신이 함께 출연한 'Cinematic Still Version' 뮤직비디오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RM과 함께 동반 입대해 육군 제2군단 제802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