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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버프툰(BUFFTOON)'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한 버프툰 오리지널 공모전의 수상작을 26일 공개했다.
심사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일반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및 작화의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이다. 심사에는 주관사와 콘텐츠 업계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공모전 당선작은 '좀비폰'-신대성, '홀로 지켜 내는 지구'-지인E, '날 죽이지 못하는 것은'-창이/낙서장이, '저세계에서 왔습니다'-수영장, '악마는 소공녀가 되고 싶어!'-루비로 등 5가지로 결정됐다.
당선작은 버프툰 및 퍼플(PUPLE) 라운지 서비스 등을 통해 독자와 접점을 넓힐 전망이다. 퍼플은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올인원(All in one) 플레이 플랫폼으로 게임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IP 확장 기회를 받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