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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임신' 아름, 티아라 왕따설 입 여나…"사태 파악 못하고 열 받게 해"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4-11-18 06:10


'넷째 임신' 아름, 티아라 왕따설 입 여나…"사태 파악 못하고 열 받게…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티아라 왕따설에 선을 그었던 아름이 의미심장한 저격글을 남겼다.

아름은 17일 "사태 파악 못하고 계속 열 받게 하네. 확 다 엎어버릴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해당 발언이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김광수 대표에 의해 티아라 멤버들의 화영 왕따설이 다시 파묘된 가운데, 아름의 협박문자 사건도 주목 받았다. 김광수 대표의 발언에 화영이 "왕따 당한 건 사실"이라 반박하면서 화영의 친언니 효영이 아름에게 "먼지 나게 맞자",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등 협박 문자를 보냈던 사건까지 '끌올' 됐기 때문. 이에 대해 효영은 "(티아라 멤버들이) 동생을 괴롭히지 못하게 하려던 결과가 저의 문자사건"이라며 "류효영은 "그 문자를 보낸 건 스스로도 어리석었다 생각하고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아름이에게 보냈던 문자에 대해서는 일전에 사과했지만 여전히 미안한 마음"이라 밝혔다.


'넷째 임신' 아름, 티아라 왕따설 입 여나…"사태 파악 못하고 열 받게…
하지만 아름은 해당 사건에 대해 선을 그었다. 아름의 연인 A씨는 지난 12일 "아름이 과거 활동한 그룹 관련 최근 다른 멤버 분 일들에 있어서 저한테 DM으로 그만 물어봐달라. 제가 뭘 알겠냐"며 "10년 전 이야기이기도 하고 아름이도 잘 모른다 하니 그만 문의 부탁 드린다. 알아서 흘러갔으면 하는 마음"이라 아름의 입장을 대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이혼, 재혼 소식을 동시에 알린 아름은 지난달 셋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4일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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