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강연자들' 김대호가 바쁜 나날로 스트레스 받는 일상을 털어놨다.
회사에서 인정 받고 시청자에게 사랑 받는 나날이지만 힘든 것도 어쩔 수 없는 상황. 김대호는 "제게 당연히 선택권이 있다. 의사를 물어보고 의견을 조율해서 일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물리적인 피로가 겹치면 힘든 건 어쩔 수 없다"고 토로했다.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김대호는 "일단 술을 마신다. 야식도 폭식한다. 하루에 한끼를 먹는데 저녁 폭식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
|
김대호는 "제 최종 꿈은, 공감하시는 분이 계실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제 꿈은 은퇴다. 그냥 단어로서 은퇴로 말씀 드리며 많은 분들이 퇴사를 떠올리는 거 같다. 퇴사도 그 중 하나일수도 있지만 제가 의미하는 은퇴는 부모님의 시선으로 살아왔던 내 인생 남들의 시선으로 살아온 내 인생에서 은퇴하고 싶다. 진정한 나의 삶을 살고 싶다. 다른 사람 주변 환경 요인에 구애 받지 않는 과거의 나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나를 찾는 게 최종 꿈"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