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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인서가 프로 골퍼인 엄마 박인비와 아빠 남기협의 DNA를 물려받은 남다른 골프 실력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10월에 출산한 박인비가 둘째 딸 '앙앙이'(태명)을 최초 공개한다고 해 기대가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박인비의 집에 있는 딸 인서의 장난감 사이에서 골프용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골프 명가'답게 18개월인 인서의 키에 맞춰 제작된 아이언, 드라이버 등 골프 장비들이 즐비한 것. 이 가운데 인서는 박인비처럼 '블랙 앤 화이트' 컨셉으로 골프룩을 맞춰 입고 키즈 카페에 가듯이 실내 스크린 골프장으로 향한다. 인서는 골프 시범을 보이는 아빠 남기협을 매의 눈으로 살피며 골프에 눈을 반짝인다.
이에 '골프 황제' 엄마 박인비와 이 업적을 함께 만들어간 '킹메이커' 프로골퍼 아빠 남기협의 입증된 DNA를 물려받은 인서의 골프 실력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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