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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골프 마니아'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갈 데까지 간다'에 동반 출연한다.
하지만 인교진은 "(아내가) 기념품을 사오라고 하더라"고 돌발 폭로한 뒤 "어디 팔아야 사오지? 잠잘 곳이라도 나오면 다행인데"라면서 급 발진해 소이현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나아가 그는 골프 대결을 마무리한 뒤 배고파하는 6인방을 향해 소이현이 "그래, 먹는 영상을 못 봤다"라고 반응하자, "먹을 게 있어야 먹지!"라고 용감하게 투덜거린다. 이에 소이현은 "왜 이렇게 화가 나셨어?"라고 은근히 남편을 압박해, "미안, 미안해~"라는 인교진의 사과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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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홀 대결에 앞서 이들 6인방은 팀을 새롭게 짜 의기투합한다. 차태현, 고창석, 인교진의 OB(올드보이)팀, 닉쿤, 찬열, 윤성빈의 YB(영보이)팀이 차태현, 고창석, 윤성빈의 '엉클&네퓨 팀', 인교진, 닉쿤, 찬열의 '아이돌 아이 둘 팀'으로 재편되는 것. 직후 양 팀은 스탬프 획득을 위해 더욱 짜릿한 승부를 벌인다.
한편 LG U+모바일tv 신규 예능 '갈 데까지 간다' 3회는 13일 오후 3시 공개된다. 더라이프채널에서도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