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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성매매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최민환을 최종 손절했다.
최민환은 지난달 전처 율희가 업소에 출입하고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FT아일랜드 활동도 중단했다. 이에 FT아일랜드는 이홍기 이재진, 2인 체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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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은 현재 성매매 처벌법 및 성폭력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율희는 4일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및 재산분할, 위자료 청구를 위한 조정신청을 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