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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컴백을 앞둔 비비(BIBI)가 대세 배우 전종서와 만났다.
비비는 그동안 하나의 테마를 음악, 연기, 글 등으로 표현하며 전방위적인 스토리텔링을 전개해왔다. 이번에도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을 통한 비주얼과 디테일한 연기를 통해 사랑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전달할 예정이다.
'DERRE' 뮤직비디오는 츤데레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블랙 코미디를 가미시켰다.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 고전영화의 무드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했다. 음악의 흐름과 상반된 지점에서 절묘하게 밸런스를 찾아 몰입감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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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RE'는 댄서블한 비트에 비비의 묘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R&B 트랙으로 '밤양갱' 신드롬 이후 발매하는 첫 신곡인 만큼 더욱 뜨거운 조명이 예상된다. 무심한 듯 신경쓰고 챙겨주는 '츤데레' 성향의 사람이 겪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으며, 뉴진스 'OMG' 'Cookie'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FRNK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됐다.
함께 수록될 신곡 'BURN IT'은 유니크한 분위기의 R&B로, 딘(DEAN)이 피처링 참여해 비비와 매력적인 합을 선보인다. 두 곡 모두 비비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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