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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황정민이 드라마 '열혈사제2'에 합류한다.
안방극장과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정민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 드라마 '가족X멜로',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로스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공작새'에서는 아들 보석으로 인해 남모를 고민을 겪고 있는 신문숙 역으로 분해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열혈사제2'는 8일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