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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호러 코미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이하 '아메바', 김민하 감독, 26컴퍼니 제작)이 개봉 첫날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났다.
이는 '아메바'의 매력에 푹 빠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기에 가능했다. 개봉 당일 극장으로 달려간 관객들은 "웃기고 무섭고 다하는 진짜 개미친영화 ㅋㅋ 올해 본 영화 중 웃음 타율 제일 높다 ㅋㅋㅋ"(CGV 트리**),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골 때리고 재밌어요!"(CGV 썸원라**), "일반 공포 영화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공포 한 스푼에 재미 열 스푼, 귀여움 열 스푼이 들어간 영화거든요 ㅋㅋㅋㅋ 김민하 감독님의 방식대로 교훈을 전달하는 부분도 좋았고, 주인공 네 명 다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서로 조화가 잘 돼요! 이렇게 귀여운 공포 영화는 처음이네요!"(CGV jo*******), "감독님의 개그 코드 너무 좋았습니다! 호러 코미디 너무 좋아요!"(CGV le********), "친구들 데리고 가서 또 볼 거임!"(CGV sc****), "정말 단비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강추 던지고 N차 관람 시동 걸러 갑니다~~"(네이버 wool****), "간만에 호러 코미디 제대로 된 거 나온 듯ㅋㅋ"(네이버 khem****), "연출도 매력 터지고 배우도 매력 터지는 미친 영화"(네이버 sssu****) 등의 추천 리뷰를 남기며 김민하 감독이 그려낸 신개념 호러 코미디와 아메바 소녀들을 연기한 배우 김도연, 손주연, 정하담, 강신희의 개성 넘치는 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아메바'는 9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럭키'의 이계벽 감독과 함께하는 스페셜 GV와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등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이벤트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더한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학교 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린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숨바꼭질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도연, 손주연, 정하담, 강신희 등이 출연했고 김민하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