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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또 한번 최민환을 감싸는 발언을 해 화제다.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의 진실에 반전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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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민환과 A씨가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최민환이 "아가씨 있냐"고 업소 예약을 부탁하자 A씨는 "초이스 하려면 한두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답하며 성매매 의혹을 불러일으킬 만한 내용이었따.
이에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결국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비롯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예정된 공연 무대에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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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의 연예계 퇴출 위기에 그룹의 운명이 걸린 가운데, 이홍기가 최민환을 두둔하는 발언은 되려 감춰진 진실이 있는건 아닌지 궁금증을 낳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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