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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클론 강원래가 구준엽이 과거 서희원과 만날 때 사진을 뿌린 사람이 본인이라고 자백했다.
이어 김송은 "당시 구준엽 오빠가 지금 와이프 만났을 때 우리가 같이 회식 자리에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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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가 뿌린 구준엽 사진에는 풋풋한 두 사람의 젊은 날이 담겨 있다. 학생 같은 서희원과 그 옆에서 행복한 구준엽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살짝 안고 춤추는 모습까지 보여줘 당시에도 핑크빛 사랑을 하고 있었다.
강원래는 "당시 준엽이 인기가 대단했다. 주성치 유덕화 양조위 여명과 같이 대기실 쓰던 사이다"라며 "준엽이는 지금도 대만에서 얼굴 가리고 다닌다. 그런데 자기 혼자 착각하는거다. 가리는게 더 힘들어 걔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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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는 "준엽이네 집 진짜 좋다. 대문부터 다 크다"라며 집공개를 강요했다. 구준엽은 "집공개는 절대 안한다"고 아내 사수에 나섰다.
구준엽은 2022년 서희원과 결혼한 후 주로 대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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