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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엘라스트(E'LAST) 원혁·로민이 뮤지컬 '해피 오! 해피'에 출연한다.
원혁과 로민이 맡은 프란치스코 신부 역은 행복 전도 그룹 '해피파이브'의 순수하고 착한 막내이다. 그룹 엘라스트에서 뛰어난 성량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보컬라인' 원혁과 로민이 '해피 오! 해피'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혁은 그룹 엘라스트의 메인보컬이자 리드 래퍼로, 앞서 뮤지컬 '블러디 러브' 디미트루 역으로 뮤지컬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엘라스트의 서브보컬 로민은 음색천재라고 불릴 정도로 개성 있는 음색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는 그는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동안 엘라스트로 팬들과 만나온 두 사람이 '해피 오! 해피'에서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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