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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게이 전남친썰을 풀었다.
이에 박나래는 "걔는 아니다. 사당은 이혼한 남자다"라고 밝혔고, 한혜진과 이시언은 "진짜 이혼했냐"며 깜짝 놀랐다.
박나래가 "진짜 옛날에 만난 애다. 걔 이혼했다. 언니가 걔 게이라고 했지 않았냐. 걔 나랑 헤어지고 결혼했었다"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거봐. 게이 맞잖아"라고 경악했다.
이어 이시언은 박나래 전남친이 자신에게 사적으로 연락한 적이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이시언은 "내가 그러지 않았냐. 밤에 나한테 문자를 보냈다고. 게이 맞네"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