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배우 고(故) 김수미를 애도했다.
앞서 유 장관은 고 김수미와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 둘째 아들 용식과 일용엄니 역을 각각 맡아 오랫동안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김수미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75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고혈당 쇼크사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