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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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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김수미는 "건강은 괜찮다. 건강 이상설을 얘기하시던데 전혀 문제 없다"며 "당시 말이 어눌했던 것은 임플란트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도 모친의 건강악화설에 "문제 없이 건강하시다"라고 답했다. 당시 방송에 대해서는 "그날 방송은 녹화 영상"이라며 "급하게 촬영을 해야 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결국 김수미는 '건강이상설'이 제기된지 약 한 달이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
한편, 1949년생인 김수미는 지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수사반장' '전원일기' '가문의 영광'으로 얼굴을 알렸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