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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의 데이트 추억담을 공개한다.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을 위해 완두콩 빙수를 만든다. 이상우는 정성광인답게 완두콩을 직접 까는 것부터 시작, 완두를 삶고 갈아 퓌레를 만들고 톡톡 터지는 식감을 위해 완두배기까지 직접 만든다. 뿐만 아니라 꽝꽝 얼린 우유를 직접 강판에 갈아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광기를 내뿜으며 요리하는 이상우를 지켜보던 김소연도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남편 이상우가 요리하는 내내 김소연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리액션으로 화답한다. 특히 완두콩 까기에 몰두한 남편을 한참을 바라보다가 "완두콩을 그렇게 예쁜 얼굴로 깔 일이야?"라며 달달한 애정 표현을 쏟아내 '편스토랑' 식구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이상우 역시 입가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행복해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