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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끝부부' 녹화 최초, 다섯 MC를 모두 경악에 빠트린 현모양처 아내의 충격적인 비밀이 오늘 밤 공개된다.
꿈에 그리던 결혼 생활을 하던 사연남에게 어느 날 아내의 고향 친구가 등장하게 되고, 그날 이후 사연남은 아내의 충격적인 비밀을 접하고 이혼을 고민하게 된다.
재연 드라마를 시청하던 MC들은 현모양처 아내의 비밀이 드러나자, 일동 경악을 금치 못한다. 5명의 MC 중 유일한 청일점인 김원훈은 가면을 쓴 아내의 본모습을 보고 "외도보다 더 싫다"라며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사연남은 아내와 함께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큰 아내의 비밀이 드러나 두 사람을 방해하는데. 김원훈은 "저는 도저히 못 만날 것 같다. 처음이라기엔 너무 잘하셨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사연남의 인생을 한 번에 무너뜨린 아내의 가면 속 진짜 얼굴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끝내주는 부부'는 오늘 밤 10시 티캐스트 드라마큐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