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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는 내레이터들의 설명과 지역 배우들의 거리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투어에서는 인기 드라마 '쌈, 마이웨이', '그냥 사랑하는 사이', 영화 '바람', '친구' 등의 촬영지를 둘러본다. 좀비 영화 '부산행'의 한 장면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쌈, 마이웨이' 주 무대인 부산진구 호천마을과 피란 수도 부산의 상징적 장소인 180계단, 영화 '바람'에 나온 보림통닭, 영화 '부산행' 촬영지인 부산시민공원 등이 주요 투어 코스다.
주요 촬영지에서는 지역 배우들이 출연하는 거리 공연을 볼 수 있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부산행'의 좀비로 분한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도 볼거리다.
로케이션 투어는 오는 26일부터 4일간 오전 10시, 2시 2회차 진행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노쇼 방지를 위해 1인 5천원 예약금을 받지만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5천원권)으로 환급해준다.
문의 ☎ 051-780-6065(영화의전당 공연예술팀)
ljm703@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