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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BC를 퇴사한 김태호 PD가 이끌고 있는 콘텐츠 제작사 주식회사 테오(TEO)가 300억 원에 서울 청담동 연립주택을 매입했다.
인근에는 원빈, 이나영 부부와 김희애의 소유 건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 PD는 2001년 MBC에 입사한 뒤 '무한도전'을 만들어 스타 PD가 됐다. 2021년 20년 만에 MBC를 퇴사한 이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스튜디오 테오를 설립했고, 이후 '지구마블 세계여행', '댄스가수 유랑단', 'My name is 가브리엘'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