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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출신 유정이 1년 간의 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이규한과 유정은 지난해 KBS2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첫 번째 열애설을 부인한 이들은 두 번째 만에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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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개 열애 1년 만에 두 사람은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유정은 지난 4월 브브걸에서 탈퇴 후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솔로 활동을 예고했으며, 이규한은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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