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아나운서 최선규가 부동산 사기 피해를 고백한다.
김수연은 "그건 아닌 것 같다"며 "쌓여있는 얘기가 많다"고 덤덤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병지는 "제가 미안한 거는 있는데 잘못한 거는 없다"라고 당당하게 말했고 김수연은 "과거 출산 진통 때문에 혼자 운전하면서 병원에 갔다. 남편이 월드컵에 나가있으니까. 못 오니까"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배우 백수련은 "배우 고(故) 김인태하고 10년 열애하고 결혼했다. 땅 사는 것부터 사기를 당하기 시작해서 아들까지 신용불량자 만들고 아주 엉망진창이었다. 문제는 김인태가 파킨스병 진단을 받은거다. 제가 찔끔했다"라고 털어놨다.